구세군, 사회공헌 사업 결실…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 웃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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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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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금융감독원-KB국민은행 공동진행…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6명 어린이 혜택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이 의료지원 사업으로 심장병을 치료한 캄포디아 어린이와 어머니와 함께 웃고 있다.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공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일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의 결실을 확인했다.

한국구세군,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이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총 6회 동안 56명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병원에서의 수술을 지원하고 새 생명을 선물한 대표적인 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세종병원을 방문하여 회복중인 아이들을 만난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주치의로부터 아이들의 수술 경과에 대해 듣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인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도 함께 했다.

▲한국구세군이 금융감독원-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인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으로 심정병이 치료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KB금융그룹 홍보모델 김연아 전 피겨국가대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그리고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이 캄보디아 어린이를 한 명씩 안고 있다. ©한국구세군 제공

한편, 지난 8월 16일 초청된 9명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기간을 보내고 오는 9월 5일 캄보디아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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