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문화] ‘기독교 대표오디션’ 유스 씨씨엠루키(CCMROOKIE) 본선이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도향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씨씨엠루키는 지난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가스펠(CCM)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크리스천 문화의 부흥과 확산을 유도하며,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발판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된 씨씨엠 선발 경연대회로, 경쟁을 통해 한 명의 스타를 뽑는 블라인드식 방식의 일반 방송 프로그램의 오디션과 다르게,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한명 한 명씩 세워나가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
씨씨엠루키는 앞서 제2회 금상 수상자로 슈퍼스타K ’화제의 인물‘이 된 홍대광과 제3회 은상 수상자로 케이팝스타 ‘보컬의 정석’ 손미진 양을 발굴하는 등 귄위 있고 높은 음악 수준의 젊은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씨씨엠루키는 청년과 대학생, 일반인들의 오디션에서 초‧중‧고생들이 참가하는 ‘유스(Youth) 대회’로 탈바꿈하였다.
이에 대해 행사 진행을 맡은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는 “사역 방향성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가능성 있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함”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순수한 신앙과 찬양의 달란트를 통해 주목받는 젊은(Youth)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씨씨엠루키를 통해 만나보고자 본 대회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시상에는 유스 씨시엠루키를 선발해 ▲시상금(100만원) 및 트로피 ▲디지털음반 발매 ▲3개월간 사역 트레이닝 ▲1년 동안 현장사역 경험/10회 이상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 심사는 한국 KPOP 아이돌의 심장부인 한국공연예술고등학교 박재련 교장과 한국십대선교회(YFC) 대표 이사장 박은철 장로, 한국 예배사역의 산실 예수문화교회 김상준 목사, 씨씨엠루키 심사위원장인 백석예술대학교 강중현 교수, 크리스천 뮤지션 ‘MBC 위대한탄생’ 구현모, 슈퍼스타K ‘TOP4’ 박태진이 본선무대의 심사를 맡았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 온 관객들은 본선무대에서 현장투표 제도(심사 점수의 30% 적용)로 직접 씨씨엠루키들을 응원하고 선발할 수 있다.
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차의 예선을 거친 실력 있는 다음세대 씨씨엠루키의 첫걸음을 위한 본선에 기독문화에 관심 있는 성도분들의 참여와 격려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씨씨엠루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cmrookie.com) 또는 전화문의(02-6465-1345)를 통해 확인할 있으면, 현장 티켓예매 비용은 2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