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유명한 복음주의 설교자 빌리 그래함의 딸, 앤 그래함 로츠 목사가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권능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게속해 하나님께 저항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고 사람들에게 도전했다.
로츠 목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 우주에서 그분의 권능에 아무도 대항할 수 없으신 분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분의 권위에 저항하며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는가?"라고 물었다.
로츠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과 나를 창조하셨으며, 그분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속량하셨다. 그분만이 오직 우리의 삶을 통치할 권리가 있으시다. 당신의 삶을 통치하는 그분께 굴복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저항을 이제 멈추라. 그분의 목적에 그만 논쟁하라. 그분의 방법에 그만 불평하며, 그분의 권위에 굴복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로츠 목사는 최근 미국인들과 기독교인들이 힘든 이 세계가운데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촉구하고 있으며 수 많은 부흥 집회와 기도회를 이끌고 있다.
최근 페이스 북 포스팅을 통해 로츠 목사는 계시록 5장9절의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singing a new song)' 구절을 인용해 '우리에게 정말 새로운 노래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아마 정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어린 양이신 예수께 우리 마음을 열고 그분을 통해 새로움을 입자. 마음을 열고 찬양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