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명심하라. ‘이 세상의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릭 워렌 목사 ©새들백교회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새들백 교회 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릭 워렌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의 삶은 일시적인 것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정말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지난 8일(현지 시각)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릭 워렌 목사는 를 통해 고후 4장 18절을 인용해 "이 지상의 삶은 일시적인 것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당신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바뀌고 당신의 관심을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에 집중하게 한다.

우리 삶이 힘들 때, 의심이 압도적으로 밀려오거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구심이 들 때, 당신이 아직 집에 있지 않음을 기억하라. 죽음은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워렌 목사는 번영복음(prosperity gospel-기복주의 설교)을 비판하면서, "세상의 잣대로 물질적 번영과 인기와 성공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강조했다.

바울은 매우 충실한(faithful) 사람이었지만 그의 마지막은 감옥이었다. 세례자 요한 역시 충실한 사람이었지만 목이 베어 죽었다. 수백만 명의 충실한 사람들이 순교했으며, 모든 것을 잃거나 마지막 삶의 순간이 아무것도 보여줄 것이 없었다.

풍성한 인생은 물질적 풍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나님을 향한 충실함(faithfulness)이 경력과 사역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절대 일시적 영광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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