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대부분 교회 성도들은 그들의 목회자를 사랑한다. 많은 교회 성도들이 목회자의 격려자요 지지자지만,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문제를 제기하는 일부 비판적 성도들 때문에 격려하는 많은 성도가 있음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대부분 교회 성도들은 진실로 목회자를 축복한다. 이들이 목회자에게 듣고 싶어하는 말이 있다.
다음은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Thom Rainer)가 제시하는 교회 성도들이 진실로 목회자에게 듣고 싶은 말 10가지이다.
1.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성도들은 좋은 때나 힘든 때나 목회자들이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 원한다. 하나님께서 믿고 맡기신 양떼를 목회자가 진정 돌보기 원하는지 알기 원한다.
2. 이곳에서 오랫동안 사역할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성도들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를 다음 교회로 가는 발판 이상의 바라보기를 바란다. 물론 그들이 종신토록 자신의 교회를 섬기기 기대하지 않지만 그들은 1년 내지 3년 정도 사역하고 떠나가는 목회자들에게 지쳐있다.
3. 분명한 리더십(clear leadership)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성도들은 목회자가 진심으로 그들을 인도하는지에 대해 알기 원하며, 당신이 어디로 그들을 인도하는지 또한 알고 싶어 한다.
4.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겠습니다.
성도들은 그들이 하는 말을 정말 목회자가 경청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특히 자신들의 말에 목회자가 관심을 기울이며 다른 관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가치 있게 여기는지 알고 싶어 한다.
5. 투명하게,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성도들은 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원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성을 원한다.
6.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성도들은 그들의 목회자가 꾸준히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는 목회자가 되기 바란다.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들을 인도해주기를 원한다.
7. 설교에 집중하겠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설교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당신이 설교를 준비와 기도하는 일에 힘쓰기를 바란다. 성도들은 이를 통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깨닫기 원한다.
8. 다른 이들에게 나의 신앙을 전하겠습니다.
대부분 복음주의 교회에는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목회자의 지도를 따를 것이다. 그들은 당신이 말하는 것 이상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기 원한다.
9. 여러분을 진심으로 돌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합리적이어서 목회자가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며 모든 사역에 필요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당신이 그들을 진심으로 돌보며 진심으로 아파하며 자신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알기 원한다.
10. 나는 편애하지 않겠습니다.
성도들은 때때로 목회자가 특정 성도를 다른 성도들에 비해 편애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목회자가 헌금을 많이 하는 성도, 특정 파벌, 실세들을 편애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슬퍼하며 상처받는다.
앞으로 성도들에게 이 10가지 말을 많이 할 것을 당부하고 싶다.
#톰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