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회(회장 김근수)는 오는 4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한국장로교회 10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길성 교수(총신대)와 이상규 교수(고신대)의 주제발표 외에도 모두 3차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발표에서는 ▲한국장로교회 100년 회고와 전망: 4개 장로교단의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중심으로(송영목, 고신대) ▲한국교회 사회운동 회고와 전망: 장로교회를 중심으로(전준봉, 호평사랑의교회) ▲분열 이후의 한국장로교회의 성령론 연구(고경태, 한영신학대학교) ▲한국교회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의 변천에 따른 교육적 방안 모색(성호숙, 천호제일교회)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제2발표에서는 ▲한국장로교회의 성경해석의 역사: 선지서 중심으로(최민수, 브니엘신학교)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뿌리에 대한 논쟁들(김흥만, 국제신학대학원) ▲한국 장로교 신학의 맥: 칼빈, 녹스, 박형룡의 기독론적 교회론 중심으로(문병호, 총신대) ▲삼백만부흥운동의 실체와 성격에 관한 연구(이종천, 대한신학대학원)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제3발표에서는 ▲한국 장로교회 100년의 역사에 나타난 목회상담학의 흐름과 전망(전형준, 백석대) ▲한국교회사에 1907년의 의미에 대한 정리(김성욱, 웨스트민스터신대원) ▲한국 장로교회의 기독론 이해의 지평에 대한 한 고찰: 안병무를 중심으로(유태화, 백석대) 등의 발표 및 송영섭 박사와 최성헌 박사 등 신진학자 논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전 개회예배에서는 장차남 목사(증경총회장)가 설교하고, 김영우 목사(총신대 재단이사장)가 축사한 후 정일웅 총장(총신대)이 격려사를 전한다. 참가비는 목사(교수) 3만원, 신학생 2만원이다.
문의: 010-2758-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