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미국을 반면의 교사로…제5회 탈동성애인권포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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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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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TVNext 김태오·김사라 공동대표 초청
▲다음세대를위한전통적가치(TVNext) 공동대표 김태오 목사와 김사라 사모.

[기독일보=사회] 제5회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다.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 및 탈동성애 운동을 위한 기독교적 대안 모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특별히 재미동포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동성애와 이슬람 문제 등 미국 내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을 다루며 기독 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음세대를위한전통적가치(TVNext) 공동대표 김태오 목사와 김사라 사모를 초청했다.

이들로부터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급변하는 미국사회 실태와 동성애 확산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미국 교회의 영적 상황과 목회적 대응을 알아 보고, 이에 대한 한국 교회의 동성애 문제 대응책 모색하고, 아울러 기독 시민단체들의 동성애 확산 저지활동 방향과 탈동성애 교회 운동의 복음적 대안을 찾아본다.

한편, 이번 포럼은 탈동성애인권포럼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건사연),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바성연), 건전신앙수호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홀리라이프가 주관한다.

또 선민네트워크 대표 △김규호 목사의 사회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대책위원회 △김수읍 목사가 좌장을 맡아 TVNext △김태오 목사·△김사라 사모 각각 발제하고, 탈동성애인권연대 △고영광 간사의 증언에 이어진다. 또 한국교회총연합네트워크 △최충하 목사와 바성연 △홍영태 목사, 건전신앙수호연대 △하다니엘 목사, CTS보도국 △최대진 기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문의 김규호 목사(010-9618-0722)

#동성애문제 #탈동성애인권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