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침례신학대학교)은 지난 20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제127차 이사회를 열고 윤양수 목사(한소망침례교회 담임)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윤양수 이사장은 1987년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 2대 명예시장과 대전중부경찰서 경목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회복지시설 야곱의 집 대표와 대전광역시 노숙인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1987년부터 대전 한소망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윤양수 이사장은 2016년 6월 20일부터 학교법인을 대표하게 된다.
윤양수 이사장은 “학교법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순철 목사(수도침례교회), 조현철 목사(천안충무로침례교회)를 개방이사로, 유병천 목사(청주중앙침례교회)를 개방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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