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크리스천 배우 이아린이 라디오 방송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아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님, 저 라디오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하고 기도했더니 응답해주셔서 KBS 라디오에 출연하러 왔다"며 "또 지경을 넓혀주신 하나님!"이라며 감사의 멘트를 올렸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으로 많은 분들께 저의 이야기를 전하고, 사랑 받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저의 결혼까지 이렇게 특별하게 여겨주시고 사용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면서 "함께 출연해주시는 남자 이아린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아린은 "일주일간 연속 출연한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이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고, 이아린은 "기도로 함께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든든하다"면서 "우리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들으시고 최고의 것으로 항상 응답주시는 주님!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를 많이 표현하는 날 됩시당! 오직예수!"라고 감사의 답변을 달았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2011년 데뷔 해 영화 <댄싱퀸>, 드라마 <굿닥터>, <고교처세왕>, <너를 사랑한 시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해 10월 통일소망선교회 조윤혁 전도사(현재 목사)와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