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장영일 박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16일 70여명 참석한 가운데‘탈북민 강제북송저지를 위한 장신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12시에 실시된 기도회는 금식기도회로 진행됐으며, 탈북자 인권탄압 증언, 북한인권에 대한 토론회도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사회가 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참석 단체들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기도회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장신대 내에서 활동중인 북한선교회와 선교사파송연구회, 시내산기도회 등 동아리들과 신대원 학우회·학부 총학생회·목회연구과정 학우회의 각 자치회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