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탈북민 강제북송저지 위한 금식 기도 진행

▲ 장신대는 주기적으로 탈북자 북송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6일 진행된 기도회 ⓒ크리스천투데이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장영일 박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16일 70여명 참석한 가운데‘탈북민 강제북송저지를 위한 장신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12시에 실시된 기도회는 금식기도회로 진행됐으며, 탈북자 인권탄압 증언, 북한인권에 대한 토론회도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사회가 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참석 단체들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기도회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장신대 내에서 활동중인 북한선교회와 선교사파송연구회, 시내산기도회 등 동아리들과 신대원 학우회·학부 총학생회·목회연구과정 학우회의 각 자치회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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