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비폭력 평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통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로터리 소속으로 세계적인 비폭력 운동가로 활동하는 캐나다 에머리타대학교 교수 앤 박사(Dr. Ann)로 그는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 들어가 갈등관계에 있는 양 극단의 사람들에게 대화와 타협, 협상을 통해 평화관계를 만드는 일에 세계적인 권위와 경험을 갖고 있다.

구세군의 관계자는 "앤 박사의 강연이 민족적 평화통일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통일 준비에 많은 통찰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구세군 개발지원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의 참석 회비는 무료이며, 참석 희망자는 한국구세군 개발지원부장 임석재 사관(02-6364-4075)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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