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성령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부흥시키고자 새롭게 다짐한 각지에서 모인 부흥사들이 7주의 연수과정을 마치고 2016년 5월 12일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졸업예배를 가졌다.
이번 제49기의 강의는 2016년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화동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배진기목사. 고훈목사, 이호선목사, 강헌식목사, 설동욱목사, 오범열목사, 선우권목사, 장향희목사, 박응순목사, 김대성목사, 김영자 교수 등 열정 있는 강사들로 주축을 이뤄 더욱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졸업예배는 김창곤 원감의 사회로 윤민자목사가 기도, 기획처장 손광호목사가 학사보고를 하고 김용완목사가 설교를 하였다. 김용완목사는 사도행전 1:8 말씀을 중심으로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하였다. 학생처장 유진기목사의 광고에 이어 원우장 김해섭목사의 선창으로 "성령으로 세계를!"이라는 구호를 제창하였다.
이로써 제1기부터 49기까지 총 졸업생은 부흥선교과 1070명, 해외선교과 21명, 예술선교과 48명 성령부흥사연수원 총동문 1139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