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캘리] 이 작품은 모친 90세 생신 축하하려 고항 방문하였다가
망중한‥ 잠시 짬내서 어릴적 뛰놀던 부산 송도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때 마침 폭풍과 동반해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를 보고 영감을 얻어 너울체로 쓴 '일생90'입니다.
인생 90세‥ 주님의 보호 아래 세찬 풍랑 이겨낸 어머님의
공덕을 경하드리는 뜻에서
오늘 어르신대학 서예반 교본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인생파도, 넘을것인가‥. 피할것인가‥. 이것이문제로다"
- 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