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배우 박유환 형제가 14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테테인먼트가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박유천·박유환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박유천은 아직 비보를 듣지 못했다. JYJ 남미 투어를 마치고 페루에서 귀국하는 비행기에 올라 있는 상태이다. 14일 오후 귀국하는 대로 빈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박유천은 오는 21일부터 방송되는 SBS의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동생 박유환은 오는 19일부터 방송되는 채널 A의 새 월화극 'K-POP 최강 서바이벌'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