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 이 기쁜 소식 곧 전하라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라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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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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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부활신앙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증인으로 생명의 주를 증명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저를 살리셨습니다. 이제 그 일의 목격자가 되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우리의 믿음으로 치유하여 주옵소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를 완전히 낫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으로 연약한 믿음을 굳게 세우시고 강하게 하옵소서. 저의 믿음이 부활신앙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이제 부활의 증인으로만 살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 곧 전하라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라." 부활신앙으로 생명 넘치고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의 사람으로 사람을 살리는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믿고 따르는 삶으로 변하게 하옵소서. 저의 삶이 믿음의 패턴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우리 신앙이 부활신앙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으로 내 능력의 한계를 벗어버리게 하옵소서. 주어진 상황에 관여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으로 예수님 속에 생명의 힘이 나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제가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저를 통해 나타날 것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을 가져서 기적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모든 능력을 나를 통해서 행하시고, 이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였다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지혜이십니다. 부활신앙을 가지고 거룩하고 의롭게 살게 하옵소서.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내 삶의 중심에 계시옵소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인간으로서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습니다. 저를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덕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영원한 해방을 받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고전1:31) 예수 안에 있어 하나님의 지혜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안에 있어서 의롭다 여기어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인정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고 구원을 이루게 하옵소서.

부활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0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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