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용인정) 후보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가수 레이디가의 공연에 반대한 기독교인을 비판하고 포르노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밝힌 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나면서 기독교를 비롯한 건전한 성문화를 바라는 많은 종교인들과 국민들에게 큰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표 후보는 지난달 16일 '딴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포르노 합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단도직입적으로 찬성"이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또한 경찰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2년 자신의 블로그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을 반대한 기독교 성직자들을 독일 나치 등에 비유하며 모독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현재 표 후보자는 자신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고 국민들의 강력한 질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성직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하기는 커녕 자신에 대해 마녀사냥과 흑색선전을 시작한 것이라고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본회 참여단체인 기독교시민단체 <선민네트워크>가 어제 오후 3시30분 용인시에 위치한 표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표 후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할 때 선거관련 직원들을 보내 시비를 걸면서 합법적인 기자회견을 방해했고 기자회견 후 대표 3인이 사무소를 항의 방문하려 했으나 경찰을 불러 건물 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불응 시 무단침입으로 사법처리하겠다는 엄포를 놓는 등 국민들을 개 무시하는 작태를 벌렸다. 결국 실강이 끝에 경찰의 중재로 직원 1명이 건물 밖으로 나와 항의 성명서를 전달받아 들어가기는 했으나 이러한 모습은 국민의 귀가 되고 국민을 섬기겠다고 출마한 후보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며 국민을 개무시함으로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천인공노할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표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더욱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어제 12시 민주당사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가진 본회 참여단체인 기독교시민단체 <선민네트워크>가 정식으로 항의성명서 접수하려 고 시도했지만 더민주당은 당이 잘못한 것이 아닌 개인의 잘못이기에 성명서 접수를 할 필요가 없다는 황당한 책임회피성 답변을 경찰을 통해 해왔다. 이는 명백하기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로 공당이 해서는 안될 일을 자행한 것이다. 국민과 더불어 나가겠다고 약속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사소한 의견조차도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고 자신들이 공천한 후보자가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 항의성명서 접수 조차도 거부하는 행태를 보여 더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이름과는 정반대인 국민외면 정당임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4개 종교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본회는 표 후보의 비상식적이고도 철면피와 같은 행태에 분노하며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자격미달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공직자로 재직 시기 종교의 참뜻을 외면한 체 자신의 뜻과 같지 않다고 해서 종교성직자를 독일 나치에 비유하는 폄하행위를 한 것은 같은 종교인으로서 묵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 따라서 종교성직자를 농락한 표 후보는 즉각 공식적인 사과하며 그 책임으로서 국회의원 후보직을 자진 사퇴할 것을 강격하게 요구한다. 또한 표 후보와 같은 함량미달의 잘못된 인물을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1천만 기독교신자들과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인과 국민 앞에 사죄하며 표 후보를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시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만일 이러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거부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배신자로 낙인찍혀 영원히 집권정당이 되지 못할 것이며 또 다시 해체되는 수모를 겪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6년 4월 8일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참여단체 일동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선민네트워크> <전국유림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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