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문화]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이야기로 전편보다 더욱 진한 감동으로 돌아온 리얼 법정 드라마 <신은 죽지 않았다 2>(원제 God's not dead 2)가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대명길 CGV대학로에서 CCM밴드 '헤리티지'의 미니콘서트 유료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비콘서트는 영화 상영 후 헤리티지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 되어있다.
최근 국내 힙합 가수인 ‘팔로알토’와 ‘샤이니-종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발매한 바 있는 국내 유명 CCM밴드 ‘헤리티지’는 2003년에 믿음의 유산이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제작한 후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400회가 넘는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한국 CCM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후 브라운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자 노력했으며 2005년 전까지 CCM계에서 활동해 오면서도 대중 가수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음반의 피처링으로 참여는 물론, 2005년도에 정식으로 가요계에도 진출한 명실상부한 몇 안 되는 크로스오버 가수로 이름을 알려 왔다.
한편, 자신의 믿음과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멀고도 특별한 여정을 그린 리얼 법정 드라마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고등학교 역사 수업 중 신앙에서 비롯된 단 한번의 대답으로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 여교사 ‘그레이스’가 국선 변호사 ‘톰 엔들러’와 함께 학교와 미국 시민자유연맹을 상대로 법정에서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이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매스컴을 발칵 뒤집은 25건의 법정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1탄에 이어 미국의 ‘헤리티지’로 불리는 그룹이자 세계적 CCM밴드 ‘뉴스보이스’의 감미로운 OST를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오는 4월 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