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가 23일 노량진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hristian Kids School’ (이하 ‘C-Kids 스쿨’)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재를 모아 구성한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역교회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사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그동안 크리스천 인재 양성에 기여해온 ‘CTS교회학교’가 ‘C-Kids 스쿨’로 개편됐다. 참된 기독교 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회학교 부흥을 비전으로 삼아 전문적인 운영관리 체계를 도입한 교회학교 프로그램 ‘C-Kids 스쿨’은 기존 ‘CTS교회학교’의 교육사역은 물론, 입시 위주의 학습 목표가 아닌 전도와 교회학교 부흥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 최고의 교육전문 기업이 만든 교육콘텐츠를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선별, 최상위 교육 콘텐츠를 모아 철저한 신앙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Kids 스쿨’의 대표 프로그램은 △유초등교구수학(매쓰온매쓰) △창의 미술(처음교육) △기초 영어(FTK Korea Funics Phonics 1~4) △어린이성경공부(즐거운성경공부) △말씀성품(삐뚜바로 마음학교)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도구로써 알차게 구성됐다.
개설부터 정착까지 각 교회 형편에 따른 맞춤식 교육 컨설팅 진행
‘C-Kids 스쿨’은 새롭게 태어난 만큼, 침체되어 가는 교회학교의 재 부흥을 목표로 밀착 교육선교를 진행할 방침이다. 교회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다수의 교사교육 경험이 있는 교육 전문가들이 각 교회학교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Miracle Check)’을 제공해 교회학교 개설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역하며,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및 후기 실무교육 진행을 통한 실용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회 상황에 맞춘 C-Kids스쿨 컨셉 선정에서부터 시간표 및 교사 운용 코칭, 학부모 관리, 자체설명회, 개설 사후 관리까지 개 교회가 처해진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컨설팅이 진행된다. 학습커리큘럼은 1년 40주 한 학기 20주의 통일된 구성으로 마련되었으며, 한 과목 당 6개월 기준 2~3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교회학교를 운영하며 각 교회 상황을 고려한 양질의 맞춤식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한국교회 내 침체되어 가는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교회부흥을 주도하는 ‘C-Kids 스쿨’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C-Kids 스쿨 커리큘럼과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각 콘텐츠별 활용법, 질의응답 및 교재부스 개별 상담이 가능한 ‘C-Kids 스쿨 프로그램 설명회’는 내달 2일 (토) 오후 1시 CTS멀티미디어센터 1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교회학교 사역자, 교역자 및 일반성도 등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6333-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