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미전도 종족을 위한 연합 단체의 일원인 마빈 뉴웰(Marvin Newell)박사는 오는 5월 15일 오순절 주일을 '미전도 종족'을 위한 국제의 날'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뉴웰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기전까지 그리스도의 가장 큰 지침중 하나는 땅 끝 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Great Commission)'이다.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써온 5개의 전 세계 기독교 복음주의 단체는 다가오는 5월 15일 '국제 미전도 종족을 위한 날'에 지상명령의 과제를 힘주어 강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웰스 박사는 "세계에서 약 20억 명의 사람들에게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다"면서 "IDU(미전도 종족을 위한 국제의 날)은 기독교의 유산이 없는 난민들로 혼잡한 유럽에서 개최될 것이다. 난민들이 복음이 주는 평안과 소망을 특히 감사하게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웰스 박사는 "종교적, 문화적, 정치적 반대 때문에 전 세계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교사나 사역자를 환영하지 않는 나라가 많다"면서 "그리스도께서 이런 환경에서도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강조했다.
웰스 박사는 "우리는 하나님께 지상명령의 전진을 위해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우리 사역에 가장 필수적인 기초이며, 우리 봉사 활동의 기반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실 것과 성령으로 충만케 해 달라고 기도해야한다"면서 "기도의 헌신으로 기독교인들은 전 세계에 모든 사람에게 기쁨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T.피어슨은 "모든 사역의 각 단계는 기도에 의해 진행 된다"고 말했다.
웰스 박사는 "미전도 종족을 위한 연합단체는 교회와 라디오, 미디어, 신앙인들에게 5월 15일 미전도 종족을 위해 담대하게 행동을 옮길 것을 촉구" 하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미전도 종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미전도 종족을 위한 국제의 날은 성령이 교회에 임재한 날을 기리는 오순절 주일 거행될 예정이다.
웰스 박사는 "성령의 힘으로 복음을 땅 끝까지 믿는 이들이 전하기 바란다"며 "이 날을 기리며, IDU는 지금까지 주님이 주신 선물이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기리며, 매년 오순절 마다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는 이 행사에 참여하며 "기독교인들이 미전도 종족에 전도에 힘쓸 것을 강조"하며 "20억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이제 일어나 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세대가 이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와 함께 기도하며, 이 미전도 종족을 위한 국제의 날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다가가자"고 촉구했다.
허드슨 테일러는 "지상명령은 우리가 생각해야 할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순종해야 하는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