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신대학교가 3월 16일 60주년기념관 국제강의실에서 2016 경기농협 여성이사·여성대의원 리더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한신대 정기현 총장(직무대행), 김상욱 평생교육원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정민화 부본부장, 광주농협 강동구 상임이사, 지평농협 이종수 전무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내빈소개, 정민화 부본부장의 격려사, 정기현 총장직무대행의 환영사, 학사일정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농협 이사 및 대의원으로서의 소양과 웰다잉전문지도사 취득 과정을 익히게 된다.

정기현 총장(직무대행)은 “지역 농민들을 위해 배움의 길에 오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로 지역사회와 조직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이날 입학식 후 웰다잉전문지도사 과정 첫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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