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종교개혁연구소 소장 임태수 박사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미래목회연구소(소장 양태윤)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봉곡1길 16에서 임태수 박사(제2종교개혁연구소장)를 초청, "제2종교개혁 신학강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오직 믿음으로만이 아니라 '행함 있는 믿음'(fide cum opera)으로 구원얻는다는 제2종교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며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신학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태수 박사는 한신대학‧대학원과 독일 Bonn대학을 졸업(Dr. Theol)했으며, 호서대학교 신학과 교수, 호서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 호서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제2종교개혁연구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임태수 외 13인저 "제2종교개혁이 필요한 한국교회"(기독교문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