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지난 3월 8일에 춘천한마음교회에서 열린 '제3회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8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춘천한마음교회와 부활 복음을 향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고 : 1회 650명, 2회 592명)
오전 10시 첫 강의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이미 본당이 가득 찰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세미나에서는 각종 언론을 통해 부활 복음을 활발히 전하고 있는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가 총 세 번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부활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로 "부활로 예수가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라는 돌직구를 날릴 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세상 그 어떤 표적, 기사, 능력, 은사 다 합쳐도 예수의 부활보다 큰 사건은 없다", "부활로 십자가의 능력과 사랑뿐 아니라 성경의 모든 말씀이 조명되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복음의 능력으로 회개하고 예수를 주로 믿게 될 때 이 시대 교회 가운데 초대교회 같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마약중독, 동성애, 시각 장애, 간질 등의 문제를 가진 성도들이 변화된 간증을 상영하였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부활 복음의 능력에 관해 '북한선교의 마중물, 탈북자(두날개)'의 저자인 조요셉 목사(물댄동산교회)는 "지난 20년간 탈북자 사역을 하며 사람이 변화되지 않아 고민했는데 부활의 복음으로 탈북 청년들이 완전히 변화되어 교회를 뒤흔들고 있다"며 "2천5백만 북한 동포를 구할 것은 부활 복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동선교회 본부장 홍계현 목사 또한 "현재 레바논에 있는 시리아 난민 캠프에서 부활의 복음으로 이슬람교도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부활의 복음으로 이슬람 선교도 승리할 수 있다"고 뜨거운 소감을 밝혔다.
부활 복음을 목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680여 명의 목회자는 집회마다 뜨거운 기도로 본당을 가득 채웠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복음이 이렇게 쉽고 단순하고 힘이 있는 것에 놀랐다"고 밝히며 "어떤 트릭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초대교회처럼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전하면 된다는 큰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 복음으로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가득 차고, 기독교가 다시 한 번 뜨겁게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부활복음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회를 계속 섬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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