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내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예배 큰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예배의 갱신과제가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예배를 바르게 이해하고 드린다는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의 가장 기초적인 전제임을 주지시키고 성도들로 하여금 수준높은 예배이해를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예배 큰 세미나'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예배위원회 △기독교한국루교회 총회 예배분과위원회 △총회 교회협력국 △베델성서연구원 등이 함께 준비했다.
주강사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장신대학교 대학원장 및 한일장신대 총장 역임한 자타공인 '한국 예배학의 태두' 정장복 박사를 필두로 예배와 예전학으로 성공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젊은 루터란 예배학자 홍경만 박사, 전 루터대학교 총장 박일영 박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찬론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은 문철영 박사가 나선다.
참석대상은 루터교 목회자를 비롯해 교단과 관계없이 관심있는 성도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