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경제]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서울 지역의 총알배송 주문 가능 시간을 오후 3시로 확대 운영하고 전지역 총알배송 가능 시간은 기존 보다 1시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파주와 대구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서점으로는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는 예스24는 오는 3월 7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및 전지역 주문 고객의 당일배송 가능 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씩 연장하며, 3월 16일부터 서울 지역 주문 고객의 당일배송 가능 시간은 오후 3시까지로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 총알배송 주문 가능 시간 확대 운영을 통해 대구와 경산, 구미 지역은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해당일에 주문 도서를 받을 수 있고, 경기와 인천 수도권 지역과 부산, 울산, 창원, 김해, 포항 지역은 오후 1시까지, 대전, 광주, 청주, 천안, 아산은 12시, 원주, 춘천은 11시로 각각 1시간씩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전지역 당일배송 서비스 시간 확대는 인터넷서점 최대 수준이다.
‘총알배송’은 오전에 주문한 책을 오후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예스24만의 특화된 당일 배송 서비스다. 예스24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독자 개발한 물량 공급 및 최적화된 배송 시스템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구 및 부산 등 경상지역, 대전과 광주 등 충청·전라 지역과 강원 등 지역별로 총알배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주문 가능 시간 확대를 비롯해 물류 서비스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용균 예스24 사업지원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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