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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방송연예] 배우 배용준과 아내 박수진과 하와이에서 2개월 만에 귀국했다.
3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에서 귀국했다"며 "이들은 취재진을 의식한 듯 서로 다른 출입구를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채널A '밀착토크-풍문으로 들었SHOW'에서 배용준 박수진 부부 근황을 소개하며, 이들 부부는 하와이에서 자유롭게 신혼생활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박수진 역시 SNS에 하와이 휴양 사진을 공개하며,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소속사 측도 하와이에서 입국한 사실을 공개하며, 이들 부부는 예정대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