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이사장 권태진 목사, 상임대표 소강석 목사)이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창립총회는 공동대표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권태진 목사가 설교를, 공동대표 박응순 목사가 기도, 공동대표 최명우 목사가 취지문 낭독, 이사 송영준 목사가 성경봉독, 공동대표 임병재 목사가 합심기도, 이사 차명수 목사의 오찬기도, 자문위원 주재용 박사와 박명수 박사, 이사 주남석 목사와 이재창 목사가 각각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향한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경문 목사의 인사말과 대표고문 장희열 목사의 축도로 창립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들은 취지문에서 “한국 기독교는 128년 역사에서 긍정적·생산적·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G20개국 반열에 오르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현재 한국교회와 기독교를 둘러싼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어 있지만, 한국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현대화의 수원지의 역할을 감당해왔다”며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은 5만교회와 1천만 기독교인의 뜻을 모아 사회, 교육, 정치, 경제, 문화, 언론, 통일 분야에서 희망을 창조해 대한민국을 세계초일류국가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은 언론위원회, 사회위원회, 교육위원회, 정치위원회, 경제위원회, 문화위원회, 통일위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의 보편적 가치가 되는 믿음, 소망,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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