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십수년 전 30대 중반에 갑자기 발병한 신장과 간장에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오래동안 병원치료를 받았던 이경란 소마생명공학 대표. 그는 결국 특별한 치료나 특별한 '약이 없다'라는 이유로 종합병원에서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후 '시한부 인생'으로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점점 희망을 잃어갔다.
이 대표는 마지막 방법으로 한의사였던 선대로부터 전수된 특수비법을 시방서대로 제조한 환약을 직접 지어먹고 기적적으로 몇 개월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 건강을 되찾은 후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고통스럽게 병마에 시달리는 이웃들을 위하여 생약을 만들어 무료로 나눠준 결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수천 통의 감사편지를 받게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이 대표의 생약의 효능은 체험과 입소문으로 전국으로 퍼지고, 그것을 토대로 (주)소마생명공학을 설립했다.
회사 설림후 이경란 대표는 본격적으로 한방생약과 식품을 개발해 암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난치성 질병과 만성질환을 치유하는 보조식품과 한방치료약을 연구·개발하기 시작했고, 이 대표가 개발한 '레드원' 등 여러 생약과 제품들은 최신 의학으로도 고치기 어려운 질병으로 고통과 절망 속에서 헤매는 수많은 이들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사례를 낳았다.
이들 가운데는 폐암을 비롯한 이들과 통풍, 아토피성 피부염, 전립선비대증 및 혈류성질환등 환자들 자신이 편지와 이메일과 문자를 보내어 이 대표 자신도 놀랄만한 일 들이 계속해서 일어났다고 한다.
지난 몇 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었지만, 불과 수 년 만에 상식으로 잘 믿기지 않는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알려져, 이제는 수많은 의료 관련기관들이 자체임상 연구한 결과, 그 효능을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모 제약회사(국내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와 맞춤형 헬스케어사업 부문에 약정을 체결하였고, 중국의 대형 한약업체와 노인요양병원과 캐나다, 동남아시아 각국 등에서 공급 및 투자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금년 상반기내에 기능성 건강식품을 개발예정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건강식품유통사업부문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회사 설립 전부터 치료비가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는 무료로 생약을 나눠주면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한국자유총연맹·언론인연합협의회·국민행복시대 등 4개 단체가 주관으로 열린 '2016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이날 "소마생명공학에서 개발한 제품들은 지난 수년간 겪은 고난을 통해서 더욱 성숙하게 됐다"며 "남은 인생동안에 오로지 한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의 건강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 할 것이며, 이후 기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윤은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수상 소감과 각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