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성명서] 사상구청과 부산 문화재단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동성애자 공연허가를 즉시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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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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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천륜과 인륜, 미풍양속과 아름답고 순결한 성(性) 문화를 파괴시키는 주범(主犯)이다. 무엇보다 이미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동성애는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신규 에이즈 감염자의 70% 이상이 남성 동성애자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서 '항문성교'는 기본적인 생활이며 그것을 하지 않은 동성애자는 장애인으로 취급하는 것이 그들의 현실이며 사실이다.

최근 동성애로 말미암아 10~20대 남성 에이즈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내국인 15~19세의 남성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가 2000년 2명에서 2013년 52명, 2014년 36명으로 14년 동안에 18~26배 증가했고, 내국인 20~24세의 남성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가 2000년에 15명에서 2014년에 160명으로 14년 동안에 약 11배 증가했다. 내국인 남성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를 연령별로 보면, 예전에는 30대가 가장 많다가 2014년에는 20대가 가장 많다. 최근 10대와 20대의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0대 증가율보다 10대 증가율이 더 크다. 이 상황에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동성애를 부추기는 공연을 허용하는 것은 에이즈 감염을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생존하는 내국인 에이즈 감염인은 약 1만 명인데, 1년 의료비를 2~3,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2~3000억 원이 들며, 전액 국가예산에서 지원되고 있다. 영국 에이즈 감염인은 약 11만 명이고 미국은 약 110만 명이므로, 인구 비율로 보면 영국과 미국은 한국의 10~20배이다. 한국도 동성애를 합법화하면 에이즈 감염인이 10~20배 증가하여 이들을 위한 1년 의료비가 2~6조원이 될 것이다. 영국과 미국은 재정이 튼튼하여 잘 버티지만, 한국은 에이즈 감염자가 10~20배로 증가하면 경제적으로 몰락할 것이다. 동성애자 증가는 에이즈 감염자 증가를 가져와서 국가 경제발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국민에게 세금폭탄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동성애는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국가, 가정, 군대를 불행의 늪으로 빠트리며 국가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한다. 최근 방송 매체를 통해서 흡연을 위해서 담배를 구입하는 것은 질병을 구입하는 것이라는 광고를 하며 금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 법을 만들어 강제규제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흡연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가 되는 동성애에 관하여 관대한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다.

사상구청과 부산문화재단이 공공기관의 기본적인 임무인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일'에 태만하며, 직무를 유기할 뿐 아니라 비윤리적인 활동인지 아닌지를 분간하지 못한 사실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짐승들도 암수가 성행위를 하는 타고난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들이 항문성교와 같은 동성애를 하는 집단에게 공공시설의 사용을 허가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부산대학교 성소수자 인권동아리에서 청소년까지 초청하는 공연을 주무기관에서 허용하는 것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본다. 또한 주최 측에 의해 심지어 대안학교의 청소년들을 '주류 교육에 밀려난 소수자'로 간주하는 것은 그 청소년들을 향한 심각한 인권침해이며 인격모독 행위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대안학교는 '주류 교육에 밀려났다'는 생각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어 나아가는 건전한 집단'이다. 동성애 축제를 숨기기 위해서 애꿎은 청소년들의 인격을 함몰시키는 이들의 행위는 지탄의 대상이 된다.

행정당국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직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시설에서 청소년들의 인격을 무시하고, 대안학교의 숭고한 정신을 폄훼하며 청소년을 초청하겠다는 발상을 가진 이율배반적인 동성애의 축제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해당하는 이번 행사를 즉각 취소하고 부산 시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특히 사상구청과 부산시 문화재단은 타 지역의 동성애자들의 행사가 시민들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하였으며 길에서나 차량 위에서 성적 유희를 즐기는 자극적인 춤사위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닥쳤음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에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은 사상구청과 부산 문화재단이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의 동성애자 공연 허가를 즉각 취소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1. 사상구청과 부산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공연을 즉각 취소하라. 
2.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의 장소에 동성애 관련 행사를 허락한 일을 사과하라. 
3.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파괴할 수 있는 반사회적 공연을 허락한 일을 사과하라.

2016. 2. 25.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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