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마음교회, '제 3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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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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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부활의 복음'으로…3월 8일 시작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춘천한마음교회(담임목사 김성로) 주최 제 3회 전국 목회자(초교파) 세미나가 오는 3월 8일 춘천 한마음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춘천한마음교회는 초대교회 사도들이 전했던 '성경대로 죽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과 그리스도'되심을 선포하면서 자기가 주인 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이 각자의 삶의 문제를 해결받은 놀라운 간증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복음이면 다 된다'는 말이 실제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의 삶을 통해 증명되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초대교회 부활의 복음'을 들으러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으로 몰려들고 있다.

한마음교회 자체 수련회에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외부인들에게 본당을 내어주고 한마음교회 성도들은 지하 예배당과 각 건물 곳곳에서 영상으로 수련회에 참석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등 부활복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사역현장의 일선에 있는 사역자들의 요청으로 작년 7월, 제 1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1, 2회 모두 전국 각지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600여명이 넘는 사역자들과 30개 가까운 교단에서 참석하는 등 부활복음에 대한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 '왜 초대교회와 같은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가?'란 의문을 가지고 깊이 고민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교회 담임)는 사도행전을 통해 초대교회를 세운 원형의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면서 세워졌음에 충격을 받았다.

제3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열릴 춘천한마음교회 본당 ©춘천한마음교회

이에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주인이라는 말씀을 선포하자 성도들이 자기가 주인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시작했고,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자 알콜중독, 마약중독, 게임중독 등 모든 중독현상이 끊기고 우울증, 분열증, 강박증 등 정신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며 무당을 비롯한 각종 이단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놓임을 받는 등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더 놀라운 것은 교회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면서 초대교회와 같은 사도행전 4장의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한마음교회를 방문한 한 선교사는 '간질을 앓고 있는 지체의 병을 짊어질 수 있겠냐'는 질문에 기쁘게 '그 병을 짊어지겠다'고 고백한 한 자매의 간증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암이 재발하여 위독한 상황에 있는 한 자매는 '부활의 증거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가 선명하니 마지막까지 주와 복음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 마땅하다'며 하루에 300명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기쁘게 자기와 같은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형제를 위해 죽는 것이 마땅하다', '암은 선물이며 죽음은 축복'이라 고백하는 한마음교회 성도들.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은 각종 훈련 프로그램이나 성경 교리가 아닌 부활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통해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면서 영원한 나라가 선명해졌기 때문이다.

동성애 문제로 영적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활복음으로 동성애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있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이슬람국가에 부활의 복음이 퍼져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무슬림들이 늘어나고 있다.

초대교회에 일어났던 놀라운 역사가 2000년이 지난 오늘 날 우리의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역사로 말미암아 초대교회 원형의 복음, 이 부활복음에 대한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 3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참가신청은 오는 2월 22일까지 춘천한마음교회 홈페이지(www.hmuchurch.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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