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볼티모어의 한 모스크에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전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 라시드 (Brother Rashid) 형제가 CBN 인터뷰를 통해 반박에 나섰다.
모로코 이맘(이슬람 종교 지도자)의 아들 라시드 형제는 "전 무슬림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라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대통령에게 이슬람 연구에 도움이되는 집중 수업을 해주겠다고 선언하면서 이 동영상을 찍어 화제다.
그는 먼저 "IS가 종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통령의 발언은 잘못된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전 무슬림에서 회심하여 크리스천이 된 이 형제는 "테러리즘은 학교와 모스코에서 시작된다. 반드시 그 뿌리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가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IS은 이슬람을 대변하고 있으며, IS은 무슬림 단체"라고 말했다.
라시드 형제는 "내 인생에 처음에 무슬림이었다가 회심하여 훌륭하고 신앙이 깊은 크리스천이 된 몇 명의 이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이것은 이슬람을 떠난 모든 무슬림에게 죽음을 부르는 위험한 개종이다. 이슬람교는 그들의 통제 아래 개종시키고, 진압하거나 제거해 버린다. 그들의 종교를 떠나 다른 종교를 가지는 것은 이슬람교에 있어서 단순한 선택 사항이 아니다. 그리고 무하마드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거나 투옥시킨다"고 했다.
이어 "특정 정치인들은 이것은 종교 전쟁이 아니라 문명의 충돌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끝없이 반복되어 들려오는 '평화의 종교'와 '이민자의 나라'라는 인용구와 그리고 공항에서 민족별 프로파일에 끝없는 불평에 휩싸여 있다. 나는 누군가가 우리가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것이 정말 사실이 아닌데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 시민들이 진실을 알지 못하도록 속이고 오해하게 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인가? 우리는 사실은 이슬람 종교와 테러 만행이 직접적 연관이 없다고 믿고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고립된 불평분자로 그들이 비춰질지 모르지만 호전적인 회교도 일파는 결코 작은 그룹이 아니다. 수백만 명의 무슬림인들이 고수하는 이념과 종교적 열광이 서구를 향해 전쟁을 벌이게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라시드 형제는 "자하드의 외침 소리가 전 세계 전쟁터에 울리고 있다. 수단에서 아랍의 이념의 노예자들이 크리스찬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것은 사우디 아라비아 의 수백개의 모스크와 이란의 이슬람 율법학자들이 일으킨 것이다. 이것은 파키스탄 국경 부족의 신조였고,탈레반의 심장과 영혼이었다. 이것이 필리핀 정글과 인도네시아 빈민가까지 성행하게 되었다 레바논 계곡을 부터 유럽의 모스크 사원까지 미움을 설파하고 있다. 이 미움이 시리아 사막위에 있는 미국인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문제는 서구가 영혼을 잃을 것인가 아니면 이 비참한 진보의 암을 제거할 것인가? 이슬람에 항복하고 선동하는 지적인 사람들이 끝없는 변명의 라인(line)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서구 문명이 자살 성향에 대한 무감각과 자기 파괴적인 문화와 정체성 비전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리할 때만이 알라의 군대의 손에 대항하는 자는 개종하거나 죽어야 한다고 믿는 자들과 싸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경고의 발언을 마쳤다.
"개별적 무슬림들은 멋진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종교적 영향력은 이들이 따르는 사람들의 사회 발전을 마비시킨다.이슬람은 호전적이고 개종에 대한 신념을 가진 종교다.이 종교는 이미 중앙 아프리카를 통해 펴져 나가고 있으며 두려움 없는 전사들이 길러지고 있다. 과학은 크리스천의 안전한 보호막이 되어 줄 수 없다. 현대 유럽의 문명은 고대 로마 문명이 졌던 것처럼 패배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