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음얻음선교회(대표회장 신동근 박사)가 창립 후 첫번째 행사로 세계적인 치유사역자 에릭 홀저펄 목사를 초청해 '성령·예언·치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나음얻음선교회는 낫기를 바라는 자들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낫게 해주시는 기적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불치병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을 격려하고 치유의 은혜를 받도록 이끄는 모임이다.
대표회장 신동근 박사는 "우리 선교회는 베드로전서 2장 24절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대신하여 그런 징계를 받으셨으니 그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섬기는 자들의 모든 병이 고침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나음얻음선교회에는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 고문 나겸일 목사와 예영수 목사, 총재 고충진 목사, 부총재 한찬희 목사와 김병호 목사와 김태진 목사, 지도위원 김혜자 목사와 조희서 목사가 활동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에릭 홀저펄 목사 초청 '성령·예언·치유' 컨퍼런스를 갖는 것 외에도 22~24일은 성민교회에서, 25~28일은 아가페신학연구원에서, 29~31일은 일산다메섹교회에서, 30일에는 오륜교회에서, 4월 1일에는 샬롬선교교회에서 성회를 갖는다. 특히 19일부터 열리는 에릭 홀저펄 목사 초청 컨퍼런스는 벌써부터 성도들의 관심 속에 강한 치유의 불길이 치솟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근 박사는 "에릭 홀저펄 목사는 치유를 왜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받는지를 잘 아시는 분"이라며 "이 축복은 당연히 우리 것인데, 그 축복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불신자와 신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이끌어주시는 겸손하고 온유한 치유사역자"라고 소개했다.
또 "홀저펄 목사는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강력한 치유사역으로 20여년간 전세게를 돌면서 강한 치유의 불길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어령 전 장관의 딸인 이민아 변호사의 자폐증 아들도 그의 기도를 통해 치유를 받기도 했다. 아마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이런 치유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신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전등록자에 한해 1층 좌석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에릭 홀저펄 목사의 기도를 1층에서 쉽게 받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불치병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히 선교회에서 준비한 학용품 5백개를 무료로 증정하겠다고 말하면서 등록비 무료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나음얻음선교회 대표회장 신동근 박사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 과학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 뿐 아니라 과학 분야 못지 않게 음악적인 재능도 보유, 지금까지 성가곡과 우리 가곡을 30편 넘게 작사·작곡해 음반으로 출판하는 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 주강사로 초청된 홀저펄 목사의 저서 '너는 치유받았느니라'를 번역·출판한 장본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