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 이성희 목사)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 한국 개신교의 기원 언제로 잡을 것인가?'를 주제로 제6차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회에선 장신대 역사신학 임희국 교수가 기조발언하고 연규홍 교수(한신대), 이종전 교수(대신대)가 발제자로 나선다.
연구원 측은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역으로서 교육, 문화, 의료, 사회사업 등 여러 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현재 체계적인 자료의 축적이 미흡한 상태"라며 "한국교회의 역사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긍정적 발전을 이끌어 낼 필요가 요구되고 있다"고 이번 발표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