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보그 코리아가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패션과 미술을 접목시킨 전시인 '패션 인투 아트(Fashion into Art)'특별전을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토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 15명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15명의 미술작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새로운 의상들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프레스투어에서 권오상 작가의 오토바이 서킷을 닮은 런웨이 무대 작품 위를 한상혁 디자이너의 라이딩 수트를 입은 모델들이 독특한 캣워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