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신앙·성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사순절을 맞아 '고난당하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촛불예배 및 기도운동을 시작한다.
기장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평화통일위원회'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 성찬의 깊은 뜻, 세상 안에서'라는 기장제100회 총회 주제를 따라, 이번 2016년 사순절에 고난의 현장으로 찾아가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함께 예배를 드린다"며 "이번 <사순절 ‘고난당하는 민주주의’ 촛불예배>는 벼랑 끝에 내몰린 민주주의와 고난당하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이 시대의 참된 교회의 본 모습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