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전인화, 손창민에게 복수 '시작'!

문화
방송·연예
뉴스룸 기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기록

#전인화 복수전, 전인화 복수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
금사월의 전인화.

[기독일보=방송연예] <내 딸, 금사월 > 전인화가 손창민 일가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3회에서는 득예(전인화)가 25년 동안 참아왔던 만후 일가에 대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만후(손창민)일가가 처절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그려냈다.

잔인한 복수전(?) 여파로, 드라마<내 딸, 금사월>이 자체최고시청률 35%(TNMS 수도권 기준)경신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득예는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친딸이 사월이라는 사실과 그동안 만후 일가가 저질렀던 모든 악행들을 하객 앞에서 폭로하며 오랜 시간 참아왔던 울분들을 토해낸다.

득예는 만후 일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들이밀면서 만후는 끝없이 추락하게 된다. 득예는 만후에게서 ‘보금그룹’ 경영권을 뺏는 것을 시작으로 만후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을 몰수, 기황까지 가세하면서 만후는 수세에 몰리게 된다.

만후는 어떻게든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득예가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계획했던 덫에 빠지며 끝없는 수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득예는 만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절망과 고통을 안겨주며 엄청난 비난을 받지만 강만후를 향한 복수를 계속해서 진행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득예의 본격적인 복수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주말 저녁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