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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방송연예] 'K팝스타 시즌 5'의 정진우가 안테나를 선택하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일요예능 화제성 1위 프로그램 SBS 가 순간 최고 시청률 18.33%로 지상파 3사 중 동시간대 순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년만의 최고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 일요일, 'K팝스타5' 10회 방송은 순간최고시청률18.33%(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 수도권기준 평균시청률14.4%)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10회가 방송된 'K팝스타 시즌 5'의 최고기록으로 지금까지의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동시간대 타사의 경쟁프로그램의 순간최고시청률은 1박2일 17.77%, 진짜사나이 18.3%이었다.
이번 주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주인공은 2주 연속 '정진우'였다.
지난주 이수정과의 듀엣무대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그는 이번 주, 혼자 솔로로 무대에 올라 자작곡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단연 이번 시즌 '최고의 화제 참가자'로 우뚝섰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정진우의 '오디션 무대'가 아닌 '정진우를 영입하기 위한 심사위원의 캐스팅전쟁'부분이어서 'K팝스타5'의 관전포인트를 다시 한 번 짚어줬다. 4차 오디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3대 기획사의 심사위원은 일찌감치 정진우를 캐스팅 우위로 올려놓았다.
정진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JYP는 정진우를 캐스팅을 했고, YG는 우선권을 써서 캐스팅을 빼앗아 왔지만, 또다시 비장하게 안테나가 우선권을 사용했다.
안테나 유희열 심사위원은 "안테나뮤직에서 정진우가 메인 프로듀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안테나에서 저런 친구를 꼭 만나고 싶었다. 우선권을 사용하겠다"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가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안테나의 캐스팅 우선권을 사용하며 맞섰다.
이에 정진우는 "밀착오디션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거대 기획사 'YG' 대신 '안테나'를 선택해 파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