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누드 모델, '강추위에 홀딱 벗고 뭔 짓'…1박 2일, '감성그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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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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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기독일보 방송연예] '1박 2일' 김종민이 한파 속 '누드 모델'로 데뷔(?)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는 낭만적인 겨울감성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누드모델 벌칙을 걸고 첫사랑 추억 그림 대전을 벌였다.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후의 1인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드모델 벌칙을 받게 됐다.

멤버들은 '감성'하면 빠질 수 없는 '스케치 여행' 미션을 수행하게 됐고, 첫사랑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며 최적의 장소를 물색했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첫사랑과의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선택한 장소는 다름 아닌 아파트 앞 놀이터.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을 그림을 그릴수록 생각나는 첫사랑과의 추억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너도나도 앞다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각자 첫사랑과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그렸고, 시민들이 멤버들의 그림을 심사했다. 결국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후의 1인으로 김종민이 선택됐다. 이후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드모델 벌칙을 받았다.

김종민을 누드 모델로 포즈를 취했지만, 강추위에 떨며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