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조직의 공통점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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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미디어' 부대표 스티브 그린(Steve Greene) 박사. ©drstevegreene.com

[기독일보 국제부] 최근 기독교 미디어 그룹인 '카리스마 미디어'의 부대표인 스티브 그린(Steve Greene) 박사가 "탁월한 조직력을 가진 팀의 4가지 공통점"(4 Signs of Team Unity)이란 제목의 칼럼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칼럼 전문이다.

"탁월한 조직력을 가진 팀의 4가지 공통점"(4 Signs of Team Unity)

팀 스포츠에서 승리와 패배는 항상 '팀의 조직력(the quality of team unity)'에 달린 것 같다. 개인이 강조되는 팀은 승리하기 어렵지만, 팀이 같은 목적을 위해 하나되면, 높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그래서 팀의 리더에게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자질은 그가 팀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느냐는 것이다. 하나됨은 '의도된 목적'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분열도 마찬가지다. 우연히 하나되고, 우연히 분열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변화의 능력을 가진 리더는 즉각 분위기를 바꾸어 통합시킬 수 있는 공통점을 재빨리 찾아낸다. 서로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일치점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한다.

그는 팀이 조직력(teamwork)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팀으로 일하는 것은 팀원들이 (공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도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분열은 줄이고 하나됨을 이룰 수 있는 조치를 취한다.

하나된 팀, 조직력이 잘 갖추어진 팀을 보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1. 팀 내 험담(gossip)이 거의 없다.

정수기(water cooler)는 물을 마실 때만 사용된다! (워터 쿨러는 일반적으로 직원들이 물을 마시러 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이런 곳에서 험담이 많이 이뤄지지만, 험담을 위해서가 아니라 물을 마시기 위해 이용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에 대해(ABOUT people) 이야기하는 팀이 서로 함께(WITH each other) 이야기하는 팀으로 변화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신나고 흥미진진한 일이다.

2. 팀원들이 서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진다.

책임지고 있는 일을 실수로 망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 일이 잘못되어가도 방치하지 않고 팀원들이 이를 바로 잡으려고 할 때, 팀은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는 하나됨을 향하여 전진해갈 수 있다.

3. 회의가 열띤 토론으로 가득하다.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눈만 굴리고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을 참는 것을 최소화한다. 왜냐하면 팀원들이 편안하게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내어놓을 수 있는 건강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반대해서가 아니라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팀을 위해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교묘하게 험담을 하는, 뒤통수를 때리는 일은 줄어든다. 왜냐하면 이런 문제들이 회의에서 충분히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4. 효율성이 원칙이다.

하나된 조직력을 갖춘 팀은 빠르게 움직이며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팀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조직력이 뛰어나 올바른 일이 올바른 순서에 따라 이루어진다. 효율적인 리더는 하나된 팀을 만들어낸다. 목표들이 잘 전달되고 환영받는다. 그리고 팀은 자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면서 더 높은 성취도를 얻을 수 있도록 성장해간다. 생산적인 팀은 또 그 안에서 미래의 지도자들을 양성해간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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