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과 국회를 위한 국가기도회"가 1월 21일 오후 1시 30분에 국회 본관 기도실에서 마리아행전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주관하고 국가기도운동연합회가 주최하여 나라와 국회를 위해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국가기도운동연합회 대표회장)는 단1:8-17과 딤전2:1-7을 본문으로 "뜻을 정한 지도자를 위해"라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각 영역의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들이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해 말씀을 기본으로 하는 전문인 선교사의 사명을 갖고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국가지도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다니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면서 다니엘이 어떤 상황 속에서 말씀 붙잡고 세상의 모든 유혹과 우상을 물리치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에 따라 사역 현장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영성과 전문성 그리고 좋은 품성을 갖춘 다음세대를 잘 양육하는 데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동시에 한국교회의 공교회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교회가 성경적 언어를 세상의 언어로 전환하여 공공성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명자 권사(마리아행전 팀장)의 대표기도와 함께 마리아행전 회원들은 중보기도를 통해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2.대통령과 국가지도자를 위하여,3.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선출을 위하여,4. 성경적세계관에 입각한 정의로운 입법제정을 위하여,5.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한 법집행을 위하여,6. 한반도와 복음통일과 북핵문제 해결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7. 대한민국 군과 50만 국군장병들을 위해,8. 통일시대를 주도할 다음세대 양육을 위하여,9. 경제발전과 사회 양극화 해결을 위하여,10.한국교회의 공공성 실천과 성도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를 주관한 국가기도운동연합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국가기도운동 연합기관으로 복음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영성과 전문성 그리고 좋은 성품으로 다음세대를 양육하며 국회를 비롯한 정부 등 국가기관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를 위한 기도하는 연합기관이다. 특히 이번기도회는 오랫동안 나라를 위해 각 영역의 지도자 들을 위해 기도해오고 있는 마리아행전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과 국회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지속적인 국가기도운동에 동역하기로 하고, 이 어려운 시기 그 어느 때보다 국가를 위해 연합기도운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