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심은하, 손비비의 성형 변천사가 대륙을 넘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손비비의 달라진 얼굴을 차례로 담은 사진이 올라 화제를 모았다. 성형을 했지만 모래성처럼 허물어져가는 외모에 누리꾼들은 "역변의 세월을 거쳤다", "심은하 닮은 과거는 어디에?", "성형 부작용이거나 성형 중독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앞서가면 안되는데…"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손비비의 이런 변화에 '손비비 성형부작용 의혹' 또한 봇물처럼 번지는 상황이다. 키 171㎝에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손비비가 알고보니 성형을 했다는 것은 중국인들에게 충격이다. 얼굴에 손을 댈수록 이상해지는 외모도 한몫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손비비는 궁쉐주렴, 백혈검, 칠검하천산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현재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다. 한국에서는 KBS 1TV 일일드라마 <북경 내사랑>에서 북경대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중국인 아가씨를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