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복귀전, '이제 시작이다'…3년여 만의 복귀전, 풀타임 활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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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징계가 풀린 이승우 선수, 이승우 SNS.

[기독일보 스포츠]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서 풀린 이승우(바르셀로나)가 복귀전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 소속으로 코르네야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1098일 만에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복귀한 것.

코르네야와의 홈 경기에서 이승우는 9번을 달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체력점검과 경기감각을 끌어 올리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백승호도 함께 선발출전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