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임승안(64, 사진) 아시아 태평양 나사렛대학원 총장이 나사렛대 제7대 총장에 선출됐다.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영식 목사)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신임 임 총장은 숭실대를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와 드루대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나사렛대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 기획실장, 신학대학원장과 제4·5대 총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