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국제부] 한 여성이 출근길 아름다운 광경에 넋을 잃었고, 함께 있던 남성이 그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에 올리자 많은 이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 일출과 구름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십자가가 만들어진 모습인데, 이 사진을 찍은 마이클 로래프(Machaele Loraff)라는 남성은 "광선이 태양으로부터 직선으로 뿜어져 나오길래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고, "찍은 사진을 다시 보니 십자가 뿐이었다"고 했다.
한편 이 사진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8만 3천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고, 공유도 13만 4천회 이상이 됐다. 댓글도 3,800개나 달렸다. 이 사진은 곧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됐고, 기상학자 맥 러드킨(Matt Rudkin) 역시 이 아름다운 사진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담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