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경제]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거래 가격은 3억3371만원이었다고 부동산114가 10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은 4억7129만원, 경기는 2억7727만원, 인천은 2억2811만원으로 서울의 아파트가 인천 아파트의 2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32만528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기에서 가장 많은 17만7938건이 거래됐고 서울이 10만5284건, 인천이 4만206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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