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 피로 죄사함을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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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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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의를 심고, 진리를 심겠습니다. 사랑을 심게 하옵소서. 신령한 것을 심어 신령한 은혜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따르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게 해주십시오."(시119:43) 주님이 주신 법을 언제나 끝까지 길이길이 지키게 하옵소서. 약속하신 구원을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아 세상살이가 힘듭니다. 진리 앞에서 진실하지 못해서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콩을 심고 나서 어찌 팥을 거두겠습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풍성하게 받게 하옵소서.

모든 과목에서 에이 플러스를 받고 싶습니다. 인생의 좋은 성적표를 받아 기쁨이 넘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슬픔을 당해도 늘 기뻐하고, 가난하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고 싶습니다. 말에 머물지 않고 행동하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사람이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하든지 자신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사랑을 심어 사랑을 받게 하옵소서. 미워하면 미움을 받게 될 것이고 비판하면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떠나가면 방황하게 될 연약한 존재입니다. 진리 안에 있어 스스로 속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를 알고 참 자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게 하옵소서. 복음의 씨앗을 뿌립니다. 다른 사람들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풍성하게 받게 하옵소서. 구원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육체를 위해서 심는 사람은 육체의 열매를 거듭니다. 진리를 알고 그 진리를 행하게 하옵소서. 진리 안에 하나님의 긍휼이 있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진리 안에 있어 진리의 복음을 심고 하나님의 의와 화평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성령을 심어 영생을 거두게 하옵소서. 정의와 진리와 선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 큰일을 행하신 주께 영광" 하나님의 손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615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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