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결별, 이별 암시 '시'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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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민과 결별한 전소민, 전소민 SNS.

[기독일보 방송연예]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는 결별설을 인정하며, 특별히 문제보다는 서로의 일이 바빠지면서 만남의 횟수가 줄고 멀어지게 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열애 4개월째임을 알리며 공개연애를 했지만, 1년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윤현민은 MBC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전소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전소민 역시 지난 해 12월 자신의 SNS에 이별을 암시하는 '시'를 게재해 이미 이들 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을 낳고 있다.

전소민은 SNS에 은희경의 '헤어진 후'를 올렸고,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현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전소민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