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은 5일 효암별관에서 새해 인사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해 이종철 학사부총장, 강신익 행정부총장,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 자르기, 총장 신년사, 새해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순흥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행복하고 능력 있는 한동인들이 되는 새해 △세계를 무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한 한동인들이 되는 새해 △특성화된 한동대가 되는 새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당부했다.
또한, 장 총장은 "한동대가 있는 흥해와 인근의 장량동 일대를 비롯하여 지역 사회를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장량동 지역 원룸 공실 등을 활용하여 한동대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을 입주시키고 기존 실리콘밸리, 상해, 이스라엘 등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연결하여 한동 벤처 단지를 조성하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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