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경제교류진흥회(회장 홍진기)는 중국의 해외 관광객이 연간 1억 5천만명(2014년 한국 관광객 800만명) 이상으로 급증함에 따라 한국과의 문화·관광·경제 교류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관광TV협회(회장 곽등비/중국 34개성 및 대도시 16성을 대표하는 60개 공영방송국)와 지난 2014년 12월 10일 1차 계약에 이어 지난해 3월 6일 2차로 협동 및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양 단체는 같은해 11월 14일 이를 확인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중 양국의 협약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 되면 한국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 및 세수확대 등이 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협회의 교류 사업 내용은 의료·게임·호텔·쇼핑·유적지·유원지·특장물 산지·브랜드메이커 등 관광·경제·문화·예술교류분야 등의 유관 사업체들이 한국의 각 지역별 관광명소를 ‘중국관광TV’ 방송매체에 정확하고 풍부하게 소개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폭 증원시키는 데 있어 한국측의 각종 언론 매체 및 LPN(Local Power News) 인터넷방송채널과 상호 연계 교류 할 지원 및 협조에 관한 사항을 협동계약서에 이름을 올렸다.
LPN로컬파워뉴스는 한·중 교류 장면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담기 위해 ‘CH8.韩·中观光TV’ 채널을 개설하고 시험방송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