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날씨]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경기북부와 영서, 전북과 경북지방은 공기가 탁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아침까지 전국이 다소 흐리면서 구름이 가득할 전망인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 보실 수 있겠다.
이날 해지는 시간은 울산지역이 오후 5시 19분으로 육지에서 가장 빨리 해가 지겠고, 서울은 오후 5시 23분에 2015년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서울의 한낮기온 4도, 강릉 7도, 부산 10도로 전날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다.
새해 첫날인 1일은 한파도 없어 해돋이 구경시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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