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결방
[기독일보 방송 연예] 수목극 1위인 '리멤버-아들의 전쟁'는 12월 30일과 31일 2015 SBS 어워즈페스티벌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으로 인해 결방이 예정됐다.
이에 SBS페이스북(SBSNOW)은 센스가 넘치는 결방고지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은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수감된 재혁(전광렬 분)과 이에 대한 진실을 찾으려는 아들 진우(유승호 분)의 스토리를 패러디했다.
진우는 법정에서 "아저씨, 동영상 오늘 튼다고 했잖아요. 아저씨~ 아저씨~ 동영상~! 동영상 튼다고 했잖아"라며 절규했고 이에 당시 변호사 동호(박성웅 분) 도 결방의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 외에 8시 55분 방송되던 '영재발굴단,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던 '한밤의 TV연예'도 결방된다.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BS '연예대상'은 약 4시간여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장예원, 이경규,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다.